[일:] 2025년 04월 08일

  • 홈서버에 2000쪽 책 쓰기 대장정: 워드프레스에서 Drupal 11까지, 나의 플랫폼 탐색기 (삽질기?)

    홈서버에 2000쪽 책 쓰기 대장정: 워드프레스에서 Drupal 11까지, 나의 플랫폼 탐색기 (삽질기?)

    시작은 원대하게, 현실은 시궁창?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개인 홈서버에 야심 차게(?) 구축하려는 온라인 책 집필 플랫폼 탐색 과정을 낱낱이 공유해볼까 합니다. 목표는 최대 2000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책(겸 학습자료)을 만드는 것! 저 혼자 쓰고 관리할 예정입니다. 처음엔 만만하게 봤습니다. 익숙한 워드프레스가 있으니까요. WYSIWYG 편집도 편하고요. 근데… “워드프레스는 책 쓰기에는 안 좋은 플랫폼 같아.” 라는 생각이 들기…

  • 운명은 존재한다

    운명은 존재한다

    우리가 외면하는 삶의 진실 우리는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만들어간다고 믿고 싶어 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 말이 주는 위안과 희망은 달콤합니다. 하지만 잠시 멈춰 서서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당신이 지금 서 있는 자리, 당신이 가진 능력, 당신이 마주하는 기회와 제약들. 과연 모든 것이 당신의 순수한 선택이었을까요? 어쩌면 ‘운명’은 신비로운 점괘나 먼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 포인터 때문에 개발이 어렵다는 착각

    포인터 때문에 개발이 어렵다는 착각

    C언어는 포인터 때문에 너무 어려워. 포인터만 없으면 개발 좀 할 만할 텐데… 개발 공부를 시작했거나, C/C++의 악명(?)을 들어본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거나 들어보셨을 겁니다. 마치 포인터라는 거대한 산만 넘으면 개발의 세계가 평탄해질 것처럼 이야기되곤 하죠.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포인터가 C/C++ 학습의 주요 허들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지만, 개발 전체의 어려움을 오롯이 ‘포인터 탓’으로…

  • C++ 템플릿 메타프로그래밍에서 Zig comptime까지

    C++ 템플릿 메타프로그래밍에서 Zig comptime까지

    안녕하세요! 컴파일 타임 프로그래밍은 소프트웨어 성능 최적화와 코드 추상화에 있어 강력한 기법입니다. C++에서는 오랫동안 템플릿 메타프로그래밍이 이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그 복잡성으로 인해 많은 논의가 있어왔습니다. 최근에는 현대 C++의 발전된 기능들과 Zig와 같은 새로운 언어들이 등장하며 컴파일 타임 프로그래밍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C++ 템플릿 메타프로그래밍의 현재 상황부터 현대 C++의 대안, 그리고 떠오르는 언어 Zig의…